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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 또 성상품화 논란 "고객이 섹시한 女모델 좋아해"

기사입력 2018-12-24 09:10 l 최종수정 2019-03-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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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적 광고와 이벤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비엣젯항공이 올해도 비키니 입은 여성을 내세운 2019년도 달력 화보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최근 '하늘에서 피운 꽃'이라는 주제로 2019년 달력 화보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베트남, 일본,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메이킹 영상에 따르면 비키니를 입은 각국 여성들이 누군가를 유혹하는 듯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포즈를 취합니다. 모델 뒤쪽으로는 꽃이 가득하고 중간 중간 비엣젯항공을 상징하는 깃발이 꽂혀있습니다. 일부 모델은 비엣젯항공 로고가 들어간 승무원 모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홍보물이 공개되자 여성을 상품화한다는 비판이 전 세계적으로 빗발치고 있습니다.

앞서 비엣젯항공은 지난해 말에도 2018년 화보 달력을 내놓으면서 이 같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비엣젯항공 측은 “우리의 고객 대다수가 섹시한 여성모델을 좋아한다”며 “우리 항공사의 높은 서비스 품질을 알려주기 위해 여성모델들이 승무원 포즈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비엣젯항공 내에서는 속옷만 입은 여성들이 비키니 쇼를 했습니다. 항공

사 측은 독특한 마케팅 일환이라며 고객들의 취향을 염두해 기획했다는 입장입니다.

한동안 뜸했던 비키니 쇼는 올해 초 다시 시작됐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사상 처음으로 준우승 신화를 쓴 ‘박항서호’가 중국 창저우에서 베트남으로 돌아오는 특별기를 띄우면서 기내에서 또 비키니 쇼를 열어 논란이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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