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지난 31일 오후 9시 30분께 인도르에 위치한 4층짜리 호텔 건물이 무너지기 시작했다고 1일 보도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자동차 한 대가 노후한 건물 앞부분으로 돌진한 이후 붕괴가 시작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
경찰과 소방당국이 밤샘 구조작업을 펼친 결과 현재까지 10명을 구조했으며, 이들은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건물 밑에 갇힌 생존자가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나, 구체적인 숫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인도에
한편 지난해 8월에는 뭄바이의 아파트가 무너져 33명이 숨진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양현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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