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미국 주도의 국제동맹군이 7일(현지시간) 시리아 친정부군을 공습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동맹군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시리아민주군(SDF) 본부에 대한 친정부군의 정당한 이유 없는 공격
쿠르드·아랍연합인 SDF는 미군 등을 등에 업고 2016년 8월 시리아 북부도시 만비즈에서 IS를 몰아내고 이곳을 장악했다. 만비즈에는 YPG뿐만 아니라 미군도 주둔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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