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인사이드에디션은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막한 G20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이 처음 만나 서로 반갑게 악수한 모습을 분석했다고 보도했다.
인사이드에디션은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악수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바디랭귀지 전문가인 릴리안 글래스 박사에게 보여줬다.
릴리안 글래스 박사는 영상을 보며 트럼프 대통령이 우세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
릴리안 글래스 박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며 "영상
그는 이어 "푸틴 대통령은 그 동안 자신보다 통제력을 가진 다른 지도자에게 익숙하지 않다"며 "푸틴 대통령의 얼굴에 긴장감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주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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