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미국 차관보는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과 양자회동에서 내일(1일) 방북하는 핵시설 불능화 실무팀의 업무 등에 관해 세부적으로 협의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양자회동이 끝난 뒤 베이징숙소 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부상과 만나 북한 핵시설 불능화 이행팀의 활동 계획을 설명했다며 연말까지 영변의 3개 핵시설 불능화를 구체적으로
북미 양자회동은 6자회담 합의에 따라 내일(1일)부터 북한의 영변 원자로와 재처리시설, 핵 연료봉 제조공장 등 3개 핵시설 불능화를 이행할 실무팀의 북한 입국을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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