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선두주자인 루디 줄리아니 전 뉴욕시장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총기규제, 낙태, 동성연애자 권리 등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는 비판을 공화당의 다른 대선 주자들로부터 받고 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공화당의 경우 예비경선 단계에서 클린턴 의원과 한 묶음으로 취급되는 것은 죽
워싱턴 포스트는 줄리아니가 조크로 클린턴과 주요 정책들에 대한 입장이 비슷하다는 비판을 애써 모면했지만, 그동안 선거유세 과정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줄리아니가 전형적인 공화당의 가치를 신봉하는 후보가 아니라는 것쯤은 알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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