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통신에 따르면 독일 소재 에너지감시그룹 EWG는 보고서에서, 국제 원유생산이 지난해에 정점에 달했다면서 앞으로 원유생산이 매년 7% 정도씩 감소해, 2020년까지 원유공급이 급락하고 이런 상황이 2030년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EWG는 지난해 하루 8천100만배럴로 정점에 달한 국제 원유생산량이 2020년 하루 5천800만배럴, 2030년에는 하루 3천900만배럴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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