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주석은 오늘(1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17전대) 개막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또 대만과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개막된 전국대표대회에서 중국 공산당은 일주일 동안 회의를 한 뒤 앞으로 5년 동안 중국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후 주석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리커창 랴오닝성 당서기와 시진핑 상하이시 당서기가 양자 대결구도를 벌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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