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인명이 희생되는 상황이 발생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든 존드로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도 "미얀마 정부는 자유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가로막아서는 안된다"면서 "평화적인 시위자들에 대한 폭력행사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이사국들은 긴급회의를 열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미얀마 특사 파견결정을 환영하고 미얀마 당국이 조속히 특사의 입국을 허가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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