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씨 비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미국에 체류 중인 신씨를 조기 귀국하도록 하고 신씨 측도 조만간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씨 측은 조만간 귀국해 소환조사에 응하는 방안을 숙고하고 있는 것으로 지인을
한편 검찰은 변양균 전 정책실장의 청와대 집무실 컴퓨터를 넘겨받아 분석작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변호인을 비롯해 여러 경로로 신씨와 계속 접촉하고 있다고 말해 신씨 귀국과 출석을 놓고 긴밀한 협의가 진행 중임을 강하게 시사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