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 한 마리가 뉴욕 지하철의 계단을 내려갑니다.
자신의 몸집보다 더 큰 피자 조각을 물고 신나게 가는데요.
그런데 사람들과 마주치자 피자를 놓고 도망갑니다.
계단 아래 숨어서 피자가 잘 있는지 힐끔힐끔 살피는데요.
맛있는 먹거리를 빼앗기고 싶지 않은가 보네요.
<새 쫓는 허수아비 "너무 무서워">
논 한가운데에 얼굴과 목만 있는 마네킹.
보기에도 무시무시합니다.
공포영화에나 나올법한 얼굴인데요.
가을 추수철이 다가오면서 잘 익은 벼를 노리는 새와 동물을 쫓으려고 세워 놓은 겁니다.
꼭 귀신 같습니다.
<30번째 생일을 맞이한 판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판다의 30번째 생일인데요.
근데 어째 시큰둥해 보이죠? 저런 생일케이크에
있는 판다 조각까지 밀어버렸습니다.
차라리 대나무가 더 좋다네요.
준비한 동물원 가족들 섭섭하겠네요.
영상편집 : 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