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에서 어린이 6명과 성인 2명을 잔인하게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학살극이 벌어진 이유가 치정에 따른 원한으로 보인다는 수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숨진 발레리 잭슨은 용의자인 데이비드 컨리와 자녀 둘을 낳았고, 남편인 드웨인과는 자녀 다섯을 낳았습니다.
컨리의 폭행 때문에 발레리는 컨리와의 관계를 끊지 못했고, 결국 컨리는 발레리의 가족 7명과 자신의 아들까지 살해했습니다.
컨리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자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