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무장세력이 제시한 9차 협상시한이 넘어선 가운데 탈레반측은 한국인 인질들이 언제라도 살해될 수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을 자처하는 유수프 아마디는 AFP통신에 전화를 걸어 협상시한이
지난 이후
하지만 아마디는 신화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협상이 아무런 진전을 보지 못하고 사실상 결렬됐지만 살해된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고, 인질들은 서로 다른 안전한 장소에 억류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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