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주의 한 패스트푸드점.
갑자기 복면을 쓰고 총을 든, 무장 괴한들이 들어옵니다.
한 명은 단숨에 계산대로 달려들었고, 다른 한 명은 직원을 위협하는데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상황.
이 무장괴한들은 1400달러를 훔쳐 달아났는데요.
범행 당시 쓴 복면 때문에 신원 확인이 어려워 경찰은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빨리 잡혔으면 좋겠네요.
<새끼 판다, 국경절 맞아 첫 공개>
귀여운 새끼 판다들이 잠을 자고 있습니다.
모두 올해 태어난 새끼 판다들인데요.
중국 국경절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기지개도 켜고, 혼자 일어나 보려 하지만 아직은 다리에 힘이 없네요.
이 깜찍한 모습에 관람객들도 사진을 찍으며 무척 좋아합니다.
새끼 판다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650명의 사람이 만들어 낸 거대한 리본>
사람들이 하나하나 분홍색 헬멧을 쓰고 옹기종기 모여 있습니다.
거대한 리본을 만들었는데요.
이들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암 센터 건립에 참여한 근로자들입니다.
모두 650명에 달하는데요.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환자들을 돕기 위해서 이같은 캠페인을 열었다고 하네요.
<당신은 타인의 가슴을 하루에 얼마나 훔쳐보나요>
이런 캠페인도 있습니다.
보고, 보고, 또 보고.
보는 사람은 남자들뿐만이 아닙니다.
분홍색 브래지어 한가운데에 달린 작은 단추.
사실은 남자들이 여자 가슴을 몇 번이나 쳐다보는지 알아보기 위한 몰래 카메라였는데요.
이런 실험을 한 이유는, 유방암 검사 캠페인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도 하루에 몇 번씩 체크하는 당신의 가슴을 스스로도 체크해보자는 취지라고 합니다.
<성폭행당한 여대생, 매트리스 항의 퍼포먼스>
학생들이 단체로 침대 매트리스를 옮기고 있습니다.
어디 이사라도 가는 걸까요?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컬럼비아대학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이 대학에 재학 중인 여대생은 동료 남학생에서 성폭행을 당했고, 자신과 같은 피해 여학생 2명과 함께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남학생은 증거 부족 등의 이유로 처벌받지 않고 학교에 계속 다니고 있다는데요.
지지부진한 학교의 대응에 인내와 항의 표시로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네요.
하루빨리 이 문제가 해결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