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미국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들이 미국 도시 약 150곳에서 일제히 동맹 파업을 벌였습니다.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들은 뉴욕을 포함한 주요 도시에서 시급을 15달러로 인상해 달라고 요
이 과정에서 미국 시카고와 디트로이트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도로로 나가면서 경찰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미국에선 대다수 패스트푸드 매장 종업원들이 연방 정부가 정한 최저 임금인 시급 7달러 25센트를 겨우 넘는 저임금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