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인 금고 역할을 해온 조직인 노동당 38호실을 폐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마약과 무기, 천연자원 등의 거래를 통해 외화를 벌어온 노동당 39호실도 문을 닫았습니다.
이번 결정은 천연자원의 교역과 개발 등으로 외화를 벌어들이는 기구들을 합리화하려는 김정은 체제의 뜻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인 금고 역할을 해온 조직인 노동당 38호실을 폐쇄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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