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경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30일) 동부 연안 노바스코샤 주 프레더릭턴 일대에 강설 주의보를 발령하고 이날 밤사이 눈과 비가 섞여 몰아치는 기상 악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바스코샤 주에서는 이날 저녁 3만5천여 가구가 강풍으로 인한 정전 사태를 겪었고 오늘(31일)까지 시속 120㎞의 강풍이 계속될 것으로 예고됐습니다.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주에서도 시속 100㎞의 강풍이 불어 2천여 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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