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부에서 그동안 수차례 쿠데타 시도가 벌어지는 등 혼란을 겪는 것으로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외교 전문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주한 미 대사관이 지난 2월 본국 국무부에 보고한 문서에 따르면 익명의 전문가는 "북한에서 90년대에 3번의 쿠데타 시도가 있었고, 이후 김정일이 매우 엄격한 통제 정책을 시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정일이 이 같은 도전을 막아낸 비결은 잔혹한 탄압과 국제사회의 지원이었다"며 특히 "정보당국이 군부를 성공적으로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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