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투항한 알 카에다 대원이 알 카에다가 폭탄 소포를 이용한 테러를 기도한다는 정보를 발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멘의 인터넷 언론인 예멘온라인은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알 카에다 소속 '가베르 알 파이피'가 최근 사우디에 투항한 뒤 폭탄 소포 관련 정보를 당국에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알 파이피는 사우디 보안 당국이 수배 중인 알 카에다 핵심요원 20명 가운데 1명으로 석방을 조건으로 테러 정보를 발설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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