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만 골라서 상습적으로 강간을 일삼던 한 남성이 가축 주인에 의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포르투갈의 한 마을에서 호세 고메스 핀토(56)씨가 제이미 피레스(68)씨를 살해했다고 전했다.
살해 동기는 피레스가 핀토가 아끼는 당나귀 루소를 겁탈했기 때문. 더선에 따르면
피레스는 상습적인 `가축 강간범`으로 마을에서 악명이 높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레스는 12년전부터 이같은 기행을 일삼아왔다.
핀토는 피레스가 살해당하던 당시 마을 밖에 있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