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자동차는 자사 차종의 점화장치에서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전 세계 시장에서 214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종은 큐브와 마치, 티다 등 9개 모델로, 일본에서 83만대, 북미에서 76만대가 리콜됩니다.
이번 리콜은 닛산의 역대 리콜 사례 가운데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이번 결함과 연관된 사고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닛산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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