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공무원 정원 감축에 따라 명예퇴직을 신청해 공직생활을 끝낸 공무원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새 정부 들어 명퇴를 신청해 공직을 마감한 인원은 모두 7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건설교통부였던 작년 상반기 명퇴 인원, 27명의 거의 3배에 육박하는 규모입니다.
올해 명퇴자를 직급별로 보면 고위공무원 6명, 3급 2명, 4급 14명, 5급 10명, 6급 43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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