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는 상품가격 상승이 아시아국가의 경제기반을 약화시키면서 아시아시장에서 외환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리먼브러더스에 따르면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 50%를 100으로 환산한 결과, 아이슬란드가 81로 가장 높았고, 베트남 71, 루마니아 61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37로, 지난 3월말이후 가능성이 가장 높아졌으며, 이는 싱가포르의 45보다는 낮지
반면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는 외환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0'으로 나타났습니다.
베트남의 경우 앞으로 1년 동안 외환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3분의 1에 달했다고 리먼브러더스는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