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계를 호령했던 안니카 소렌스탐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폭탄 선언했습니다.
소렌스탐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사이베이스 클래식이 열릴 뉴저지주 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뜻밖의 소식을 전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소렌스탐은 이전에도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지만 자신의 사업
37세의 소렌스탐은 부상 때문에 지난해 단 한차례 우승도 하지 못하고 10여년 동안 지켜왔던 1인자 자리를 로레나 오초아에게 넘겨줬지만, 올해 세차례 우승을 거두며 완벽하게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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