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의 핵심 인물인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주도하는 연구재단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재단법인 '광장'이란 명칭으로 출범하는 연구재단은 진보 진영의 순수 싱크탱크라는게 이 전 총리측 설명이지만, 대선과 총선을 거치면서
오늘 오후 여의도의 한 빌딩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정동채 의원 등 통합민주당 중진과 한명숙 전 총리, 유시민 전 장관, 노무현 전 대통령 최측근인 안희정씨 등 친노 인사들이 모처럼 집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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