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총선 당선인 워크숍을 갖고 향후 당의 진로와 정책 방향을 논의합니다.
워크숍이 끝난 뒤 당선인들을 부부 동반으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표는 오늘
박 전 대표가 워크숍과 만찬을 모두 불참하기로 한 것은 친박연대 등 탈당파 친박세력의 일괄 복당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당내 공식 모임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관측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