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산하 35개 기관에 대한 강도높은 통폐합과 구조조정이 추진됩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북악산 서울성곽 탐방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35개 산하단체 중 기능과 예산이 중복된 기관에 대한 통폐합을 통해
또 산하단체인 예술의전당 대관 비리와 관련해 모든 국립 예술단체에 대한 전면 재조사를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취임초기 논란이 됐던 '코드인사' 퇴진론과 관련해서는 현재로서는 끌어안고 가겠다는 것이 원칙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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