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공급중단을 놓고 대립해온 레미콘 업체와 건설업계의 협상이 오늘(21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양측은 새벽까지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원가 상승분을 고려해 레미콘 단가를 수도권 기준으로 7% 인상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이틀간 중단됐던 레미콘 공급이, 중소레미콘업체는 오늘부터, 대형업체는 내일부터 재개돼 건설중단 사태도 해소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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