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해운업체 S사의 세무조사와 수사 무마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세청으로부터 2004년 S해운을 상대로 실시했던 세무조사 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
국세청은 그동안 법률이 정한 요건에 따라 자료를 줄 수 있다고 밝혀 검찰은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해당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S해운의 로비를 받은 국세청 관계자들이 봐주기식 세무조사를 했다는 의혹을 규명하는 데 진전이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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