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하 건설을 반대하는 서울대 교수모임이 공개강좌와 만화책 제작을 추진합니다.
교수 모임 측은 다음달 초부터 대운하 건설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공개 강좌를 10회에 걸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수 모임은 또 대운하 건설 반대 토론회에서 언급된 내용을 중심으로 대운하의 위험성을 알리는 만화책 제작을 추진 중입니다.
최영찬 서울대 교수는 타 지역 교수들도 모임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어 반대 모임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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