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이 시작되기 15분 전까지 직접 연설문을 수정할 정도로 이번 회견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습
대통령 신분으로 사실상 처음 국민과 접촉하는 자리라는 점을 감안해 막판까지 대국민 메시지를 다듬으며 정성을 기울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인수위 1차 종합업무보고와 신년 기자회견 준비를 위해 당선 후 처음으로 교회 예배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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