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도권에서 건설될 주택이 30만가구 수준으로 추정돼 정부가 마련한 주택건설 로드맵의 80%에도 못 미칠 전망입니다.
특히 공공택지에서 건설되는 물량이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인허가를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주택은 약 30만 가구로 작년의 30만3천가구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는 2006년 11.15 대책과 작년 1. 11대책에서 제시됐던 '수도권 주택건설 로드맵'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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