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6명이 어젯밤(11일) 두 번째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도덕성과 교육정책에 대한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사회·교육·문화·여성 분야를 주제로 열린 어제 토론회에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도덕성에 대한 집중포화가 이어졌고, 이 후보는 다른 후보들이 정책보다는 네거티브에 관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모든 후보들이 사교육비 절감에 공감했지만, 공교육 정상화의 방법, 대학 입시 선발권 자율화 등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대선 후보들의 마지막 TV 합동토론회는 경제·노동·복지·과학을 주제로 오는 16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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