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차남인 김정철이 북한의 최고 요직 가운데 하나인 조선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철이 김정일 위원장과 같은 중앙당 본청사에 있는 집무실에서 근무
마이니치 신문은 김정일 위원장이 1969년 조직지도부 부부장에 발탁됐을 때가 현재의 정철씨와 같은 나이 때였으며, 김 위원장이 70세가 되는 5년 후에는 공식 후계자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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