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쯤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아파트 주민 A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근처 병원으로 옮겼지만 4시간만에 숨졌습니다.
경비원 정 씨는 "경비 사무실에 있는데
경찰은 2주전 결혼한 A씨가 올해 초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 진술과 A씨 집에서 '병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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