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MS가 유럽연합의 반독점위반 시정명령을 마침내 이행하기로 합의했다고 EU 집행위원회가 밝혔습니다.
넬리 크뢰스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성명에서 "MS가 집행위의 2004년 판정에 따른 책무를 이행하기 위해
EU 집행위는 지난 2004년 3월 윈도미디어 끼워팔기와 윈도 운영체제 정보 공개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4억 9천700만 유로의 벌금을 MS에 부과한 데 이어, 지난해 7월에는 2억 8천50만 유로의 벌금을 추가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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