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앤티 경영진, 주가급등에 400억 '대박'

최근 주가가 급등한 에이치앤티의 경영진들이 4백억원대의 차익을 챙겼습니다.
에이치앤티 정국교 대표이사는 보유주식 40만주를 장내매도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습니다.
이 중 27만주는 고점인 8만9천700원에 매도한 것으로 정 대표는 344억원 가량의 현금을 손에 쥐게 됐습니다.
이붕희 전무와 연종현 상무도 지분을 매각해 각각 17억원과 32억원 가량을 챙겼습니다.
한편 경영진의 지분 처분 소식에 에이치앤티 주가는 하한가로 곤두박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