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사태 귀환자들이 입원치료중인 경기도 안양시 샘안양병원 차승균 원장은 환자들이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이르면 다음주초 퇴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 원장은 병원 지하1층 샘누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환자들이 위장장애, 피부질환, 우울증 증세를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보통 환
차 원장은 그러나 환자 중 일부가 개인생활을 원하고 있지만 가족들과 정신과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퇴원 후에도 집단으로 격리돼 안정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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