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밤새 모두 해제됐지만 강원 영동과 울릉도·독도 지방은 호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최고 9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발달한 저기압의 중심이 동해상으로 물러나고 있지만 강원 영동은 지형적인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지방도 오늘 하루 5에서 20mm의 비가 더 온 뒤 밤에 점차 개겠습니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바다 수위가 높아져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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