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노동조합이 사탄의 유혹에 빠져 매장농성을 벌인다'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의 발신처가 서울 성동구에 있는 홈에버 물류창고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문제의 이메일은 해당 물류창고의 한 컴퓨터에서 발송돼 천주교 서울대교구
경찰은 이에 따라 더 상세한 통신기록 등을 파악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창고에서 근무하는 이랜드 조합원 등 근로자 4명을 상대로 이메일이 발송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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