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대선 경선후보의 '도곡
동 땅'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중간수사 결과 발표에 항의하는 이 후보 캠프측 의원
과 당원 등 30여명이 오늘(14일)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이틀째 항의 농성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어젯밤(13일) 대검을 항의 방문해 청사 정문
농성에는 이재오 최고위원과 심재철ㆍ전재희의원 등 다수의 캠프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부당한 경선개입 음모 즉각 중단하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이명박 죽이기 중단하라'등의 구호를 외치며 검찰총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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