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연립정부의 한 축이었던 수니파 최대 정파의 내각 탈퇴로 정치적 위기를 맞고 있는 누리 알 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이란을 방문해 이라크 안정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말리키 총리는 이날 파르비즈 다부디 이란 부
보최고회의 의장을 만나 이라크 안정화에 대한 인식을 함께 했다고 이란 관영 IRN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담 후세인 정권시절 이란에서 망명생활을 했던 말리키 총리는 지난해 9월 총리로서 처음 이란을 찾았으며 이번이 두번째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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