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에 원룸형 임대아파트 첫 공급

앞으로 서울 뉴타운 지역에 대학생이나 독거노인들을 위한 원룸형 임대아파트가 건립됩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첫 시범지구로 이문.휘경 뉴타운 지구에 이르면 2010년까지 300가구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문·휘경 뉴타운 지역에는 현재 한국외국어대, 경희대 등 4개 대학 천여 명의 하숙생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시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조성되는 뉴타운 지구에 소형 평형의 세입자용 원룸형 임대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