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말까지 서울 서초구와 성북구에서 동 10곳 씩이 없어지는 등 모두 100곳의 동이 폐지됩니다.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2008년 하반기까지 폐지할 동 100곳을 확
정 발표했습니다.
시는 모두 200개 동에 대해
100개의 동을 없애면서 실질적인 생활권을 중심으로 경계를 재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말이면 현재 518개인 서울시내 동이 418개로 줄어들고 동별 평균 인구는 만9천655명에서 2만4천358명으로 23.9% 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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