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학생 최대 9천만원까지 대출

정부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에게 1인당 최대 9천만원까지 대출을 실시합니다.
교육부는 로스쿨 학생에 대한 정부 보증 학자금 대출 제도를 확대시행해 10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1인당 최대 9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특히 로스쿨 입학생 중 저소득층과 차상위 계층 학생들에 대해 이자를 전액 또는 일부 보전해 주는 학자금 이자 보전 제도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로스쿨 등록금 예상 수준에 비춰볼 때 9천만원 한도 내에서 대출이 이뤄지면 누구라도 로스쿨에 다닐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