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 격차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 지난 1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이 전 시장은 40.1%,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14.7%로, 지난 5월 조사 때의 22.5%보다 8%포인트 줄어든 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살 이상 남녀 700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신뢰 수준은 95% ± 3.7%포인트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