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경제연구소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4.3%에서 4.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연구소측은 1분기에 제조업체들의 영업이익률 상승과 1조3천억원 규모의 재고 감소 그리고 장단기 금리 차 확대 등에 따라 경기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상향조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연구소는 그러나 원화가치의 추가상승은 즉각적인 수출둔화와 기업의 채산성 악화로 이어진다며, 이에 대한 정책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