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활황에 힘입어 올들어 10대 그룹 주요 주주들의 주식 평가액이 급증한 가운데 정몽준 의원이 주식부자 1위로 올라섰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자산총액 상위 10개 그룹 주요 주주들의 보유주식 평가금액은 18일 현재 9조9천억원으로 지난 연말에 비해 27.5%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정몽준 의원은 현대중공업의 주가 급등으로 주
반면 삼성전자의 주가 약세로 이건희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올들어 7% 가량 줄면서 주식부자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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