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교육과 방송, 문화, 관광 등 서비스 산업의 경쟁제한 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미 FTA의 피해 부문에 대한 대안없는 지원이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업 지원은 더 이상 통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권 위원장이 감시대상으로 거론하는 분야에 교육이나 문화, 관광 부문이 언급된 것은 처음이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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