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수출, 10년만에 경제성장 기여"

미국의 무역적자가 감소될 것으로 보여 수출이 10여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더 많은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속출하면서 올해 미국 기업들의 해외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 매출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지금처럼 미국 기업들의 수출이 중요했던 적은 없었다며, 수출이 늘면서 지난해 치솟았던 무역적자도 점차 줄어들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